지난 19일(금) 팝업가든 행사에 앞서 사전미팅을 진행했다.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에서는 조경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폐자재를 활용한 팝업가든 만들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5인), 공주대(7인), 전남대(8인), 한경대(8인) 4개교 학생들이 참여해 48시간 내 4×4m 규모의 작품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9일(월)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31일(수) 오전에 완성, 같은날 오후부터 11월 4일(일)까지 전시된다.
아울러 행사의 ▲위원장인 진승범 한국조경학회 정책제도부회장을 비롯, ▲황용득 동인조경마당 대표는 멘토, ▲이종훈 솔라뷰 대표는 부멘토를 맡아 학생들에게 도움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에 참가팀 및 운영위원은 지난 19일(금)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에서 사전미팅을 진행했다.
사전미팅에서는 운영규칙, 마포 문화비축기지 내 스팟 선정(사전 협의 된 곳), 자재 반입출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멘토, 부멘토와 자재업체 관계자의 자재 이용 팁 및 설계 예시사례 공유 등을 통해 아이디어 제공 및 현장에서 공개 될 자재들에 대한 물성의 이해와 활용방안의 팁을 얻을 수 있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가졌다.
실제로 주어질 자재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디자인파크개발, ▲㈜원앤티에스, ▲㈜예건, ▲키그린㈜, ▲㈜이노블록, ▲데오스웍스 등에서 자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