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협, ‘품질인증제-라펜트 소재’ 연계사업 강조

2011년 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제1차 이사회
라펜트l기사입력2011-05-26

 

()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이세근, 이하 자산협) 1차 이사회가 5 25일 서울 방배동의 한 일식당에서 개최되었다.

 

이세근 회장의 취임 후 첫번째 공식 이사회였던 이날, 임원 위촉장 수여식,자산협 홍보책자 소개, 품질인증제 소개, 2011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참가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2011
년 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의 핵심사업의 하나인 '조경자재 통합 홍보책자 제작'의 경우, 이 회장은 임원진에게 "단체의 정체성이 녹아있는 카달로그 작업을 위해 보다 정교한 편집작업이 요구되는 한편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유니온랜드의 권용각 이사 또한 조경자재 통합카달로그 제작에 대해 협회의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중요사안임에 틀림없다"며 이번 카달로그 작업을 통해 자산협의 위상도 함께 격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는 홍보 카달로그의 경우 보다 정교한 작업을 거쳐 9~10월 중 배포할 예정이며, 정부, 지자체, 건설사, 공사 등 실수요처를 중심으로 전면적으로 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파크개발의 김요섭 대표는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위한 유치활동도 소홀해서는 안될 것”이란 의견을 피력하였다

더불어 김 대표는 “<라펜트 소재 >를 통해 노출되고 있는 자산협 품질인증 소재와 연계고리를 부각시켜, 홍보책자에 실리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자산협의 품질인증제의 공신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심사위원공개'와 '지속적인 인증활동'도 함께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고 함께 밝혔다. 

 

이후 이사회에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1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의 홍보활동과 박람회 개최후 발생하는 실효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해당 주제에 대해선 '작년보다는 업그레이드 된 성격으로 개최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박람회의 위상이 격상되어야 기업들의 참여도 함께 늘게 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세근 회장(콤판코리아㈜), 이조원 부회장(㈜원앤티에스), 권용각 이사(㈜유니온랜드, 황선주 대표(부회장)), 김요섭 기획분과위원장(㈜디자인파크개발), 방재홍 회장(㈜청원산업, 유세아 대표(전시분과위원장)), 정길균 기술분과위원장(KLS), 박철수 부장(㈜시우, 김규종 대표(이사)), 김찬수 이사(㈜가나안건설), 김형수 이사(LTI조경산업), 유맹덕 이사(우형조경㈜) 등이 참석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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