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밭수목원 외, ’공원가꿈이’ 모집

라펜트l기사입력2009-08-11

 

한밭수목원, 3대하천, 보문산 등 분야별 1500명 1달간 모집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대전의 Green Park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밭수목원, 3대하천, 보문산, 계족산 등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꾸는 '공원가꿈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관 위주의 관리업무에서 탈피해 전문지식과 생활의 지혜를 접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 이용·관리 추진방법을 새롭게 개선하여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 분야도 다양화 했다.

사업 참여 분야로는 ▲청소년(사랑이) 봉사단은 자연을 느끼고 배우면서 대전에 애향심을 느끼게 하고, ▲어르신(지킴이)는 공원에 삶의 지혜와 경험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문분야(알림이)는 전문가 동호인들의 참여로 자연학습과 취미, 레포츠지도(자전거 등) 강습 등을 하게 된다. 

이에 대전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원을 가꾸고 꾸미는 푸른 숲의 ‘대전형 Green Park’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이번 공원가꿈이 참여 방법은 시 푸른도시과, 한밭수목원, 공원관리사업소, 하천관리사업소에 전화, 인터넷,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8월 한달간 접수하며, 참여자에게는 연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시에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발급하여 장태산 휴양림 시설사용료와 한밭종합운동장 이용시 이용료를 50%경감받게 된다
 
출처_대전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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