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헤이리', 전국 세 번째 문화지구로 지정

'파주헤이리 문화지구' 관리계획 승인
라펜트l기사입력2009-12-23

 

2009년 2월 문화지구로 지정된 파주헤이리 예술마을이 지난 18일 “파주헤이리 문화지구” 관리계획이 최종 승인되면서 문화지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승인된 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전시관련 업종 및 문화시설 등에 조세감면 및 운영주에게 운영비, 시설비 융자를 지원 내용으로 ▲“헤이리 문화지구”에 권장시설이 들어설 경우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도시계획세가 50% 감면되며, ▲문화지구 내 건물소유주가 권장시설을 신축 또는 개보수 할 경우 최대 5,000만원 융자에 따른 이자 50%를 지원하며, 권장시설 운영자에 대해서는 운영비와 시설비를 소요비용의 80% 내 최대 각각 5,000만원 융자에 따른 이자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헤이리 문화지구”는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소재, 50만㎡ 규모로 미술인과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작업실, 미술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다양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및 헤이리 공간의 예술적 미와 멋이 있는 지역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출처_경기도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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