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오희영 상무, 국토부 장관표창

건설기술인의 날 ’조경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
라펜트l기사입력2011-03-26

 

현대산업개발()의 오희영 상무이사가 25일 개최된 '2011년도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을 비롯한 8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오희영 상무이사는 지난 30여년간 국

내 공동주택의 외부공간 조성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인간·문화중심의 외부공간을 창출하는데 노력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본인 이다. 뿐만아니라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강의를 통하여 기술발전 및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조경기술인의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오희영 상무이사는 지난 2007년 대기업 임원으로서 조경분야 위상 정립 및 업역 확대한 기여한 공로로, 환경과조경에서 시상하는 올해의조경인(10, 산업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건설기술인의 날 70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2001년부터 매년 3 25일에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은 치사를 통해 "정부는 건설기술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설기술인이 솔선수범하여 녹색성장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최고의건설기술인상은 말레이시아의 KLCC(Kuala Lumper City Center) 쌍둥이 건물 건설계획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건설기술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국AMC의 권상문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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