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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주)의 오희영 상무이사가 25일 개최된 '2011년도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을 비롯한 8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오희영 상무이사는 지난 30여년간 국 |
내 공동주택의 외부공간 조성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인간·문화중심의 외부공간을 창출하는데 노력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본인 이다. 뿐만아니라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강의를 통하여 기술발전 및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조경기술인의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오희영 상무이사는 지난 2007년 대기업 임원으로서 조경분야 위상 정립 및 업역 확대한 기여한 공로로, 환경과조경에서 시상하는 올해의조경인(10회, 산업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70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에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은 치사를 통해 "정부는 건설기술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설기술인이 솔선수범하여 녹색성장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최고의 “건설기술인상”은 말레이시아의 KLCC(Kuala Lumper City Center) 쌍둥이 건물 건설계획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건설기술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국AMC의 권상문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