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련 지자체 관계자 등과 함께 충남 부여 백제관광호텔에서 ‘강변 문화관광 개발계획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충남 서천군청, 전북발전연구원 등 지자체와 지자체 산하 연구기관들도 지역개발 방향과 구체적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2011년부터 5개 선도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문화가 흐르는 강 살리기’ 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2012년 이후에는 2차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356억 원이며, 2011년 약 44억 원의 국비지원 예산안이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됐다.
또한 내년 사업의 진행경과를 검토해 우선순위와 중요도가 높은 사업을 선별, 2012년 이후 2차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