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LA APR 조직위원회 제10차 회의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논의 이루어져
라펜트l기사입력2009-08-20

 

금년 1월 9일 제1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2009 인천 IFLA APR 총회’의 조직위원회 회의가 지난 8월 18일 개최된 제10차 회의를 끝으로 공식회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에는 조세환 대회장과 김성균․홍광표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영석 재정위원회재무국장, 박종성 행사위원회위원장, 허상현 학술위원회간사, 이세근 의전분과위원장, 전진형 등록분과위원장, 김동엽 학술분과위원장, 고동완 답사및관광분과위원장, 정복현 숙박분과위원장, 최자호 홍보분과위원, 이은상 B612대표 등이 (사)한국조경학회 사무국 회의실에 마지막 공식 조직위원회의를 위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홍광표 조직위원장은 “IFLA APR 총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학생 및 외국인 참여확대..사전등록 25일까지 기간연장
10차 회의의 주요안건은 등록부문과 세부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주로 다루었다.
사전등록 현황에 대한 이은상 대표(B612)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참여자 유도방안에 대한 조직위원들의 의견조율이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학교당 40명의 신청자가 발생할 경우 조직위 측에서는 차량을 지원해주는 것, 업체의 경우 조경분야 주요단체의 협조로 업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또한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았던 사전등록에 대해서는 25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의 총회참여를 유도한다는 생각이다.

해외 조경전문가 및 일반 외국인들의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모전 참가팀과 국내 대학에서 한국을 공부하는 외국어 학당의 학생들에게는 등록 및 편의사항에 대한 혜택을 주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사)한국조경학회 고문단(15명)의 단체등록도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학생작품공모전은 총 39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국내외 25개의 작품이 1차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9월 1일 실무이사회에서 수상작 3개를 선정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술논문은 최종 32편이 선정되어 총회기간 중 발표를 진행시킬 예정이다. 그 밖에 10차 회의에서는 세부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프로그램 진행방식 등의 안건을 놓고, 이를 구체화시켜 가닥을 잡아나갔다.

마지막으로 조세환 회장은 "외부로의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며, 예산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참여유도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조정내용









나창호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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