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최규연)이 오래된 공공청사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녹색 리모델링’에 나선다.
그동안 공공청사 리모델링은 노후된 부분을 단순히 교체·보수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건물의 성능을 개선하는 녹색 리모델링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는 녹색 리모델링의 개념과 예산 편성 기준, 발주 절차 등 공공기관이 사업 추진에 활용할 기준이 명확치 않았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녹색 리모델링 발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4월 24일(수)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가이드라인을 공공기관에 보급해 녹색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공공기관이 맞춤형 서비스를 요청해 올 경우 예산 편성부터 설계, 시공관리까지의 리모델링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