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제14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7월 29일까지이며 국적 또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6점 이내 출품 가능하며 출품료는 1인당 1만 원이다.
응모분야는 △체험관광사진(해양레포츠, 갈맷길 체험 등)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씨앗호떡, 부산어묵 등) △계절성이 드러난 사진(꽃, 바다 등) △부산의 다양한 축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광복로트리축제 등) △부산 관광지의 전경이 잘 드러난 사진(해운대, 황령산 야경 등) 등이며 사진 분야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작품심사를 통해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우수상 1점(상금 200만 원), 특별상 1점(상금 100만 원) 등 총 91점에 1,50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8월 2일 개별 통보 및 부산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bs.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중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bs.com)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관광, 먹거리, 계절, 축제 등 부산 관광 홍보에 적합한 사진 자원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