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종 공모전에서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희대 학생들이 제8회 환경조경대전, 제9회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 제3회 도시숲 설계 공모전에서 학과의 대다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
녹색인프라∙녹색시티(Green Infra∙Green City)를 주제로 열린 제8회 환경조경대전에서는 ‘Greyn Structure-마성 톨게이트 생태통로화 계획안’으로 오지운(석사과정), 최소현(4학년), 조혜진(3학년) 팀과 ‘하천, 자기관리(Self-Design)하다’로 조원우(4학년), 윤민형(4학년), 이도우(3학년), 이미경(3학년), 최인혁(2학년) 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9.4km Farm St.’라는 작품으로 김상진∙모규원∙권남균∙조윤영(4학년) 학생은 가작을 거머쥐었다.
‘색깔있는 농촌마을 디자인 공모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9회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수상소식은 계속됐다.
시설물부분에 참가한 김건우, 김건영(석사과정) 학생의 작품‘아낌 없이 주는 나무’는 대상을, 계획∙설계 부분에서는 ‘온 마을에 뿌리 내리다’를 제출한 김미영∙정인수∙최선아∙전미라(4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풀 스토리’를 제출한 안이진∙석묘금∙김진영(3학년) 학생은 입선을 수상하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_김건우, 김건영
‘건강∙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숲’을 주제로 열린 제3회 도시숲 설계 공모전에서는 ‘숨, 기새기’로 배혜림∙김수지∙김유희∙백지현∙이소희(4학년) 학생이 대상을, 자연의 시계를 주제로 풀어낸‘보이는 바람 들리는 풍경’의 김상진∙모규원∙권남균∙조효진(4학년)∙이상이(3학년) 학생이 입선을 수상하였다.
‘숨, 기새기’_ 김수지∙김유희∙배혜림∙백지현∙이소희
올해에는 유난히 많은 수상 소식들이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를 기쁘게 하였고 앞으로도 더 큰 기대를 갖게하였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2011년 10월 9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된다. 장소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2층 A&D홀.
이와 함께 10월 9일 일요일에는 환경조경디자인 총동문회(홈커밍데이)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