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자연플러스 생태관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국회에 제출돼 심의 중인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에 포함된 ‘생태관광 지정제’도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생태관광 지정제’는 잘 보전된 자연자산을 환경부장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협의하여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여, 환경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반국민이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는 한양대 김남조 교수, 최희선 부연구위원(KEI), 최덕림 순천만 정원박람회 사업단장이 각각 20분씩 발표하게 된다. 이 후, 패널토의시간에는 안동만 교수가 좌장으로 ▲오충현 동국대 교수 ▲김현 단국대 교수 ▲고재량 제주생태관광 대표 ▲김향자 문화관광연구원이‘생태관광정책 미래과제’를 주제로 논의한다.
환경부 관계자는“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생태관광 지정제를 더욱 발전시켜 우수한 생태관광지에 대한 관광수요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 뉴질랜드 등 생태관광이 활성화된 외국은 생태관광 지정제와 유사한 생태관광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숙박시설, 관광상품, 관광지를 인증하고, 평가기준에 따라 자연관광, 생태관광, 우수생태관광 등 유형별로 등급제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