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조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총 4437억을 들여 올림픽공원의 평화의광장 인근 부지 123,492㎡(37,356평)에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는 스포츠 행정효율을 높이고, 경기 단체를 집적화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계획됐다. 준공은 2016년이다.

88서울올림픽의 상징물인 올림픽회관과 올림픽파크텔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문화부 관계자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프레올림픽)을 위한 복합 시설로 활용되며, 스포츠 한류의 융·복합 허브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