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에스에이치공사(이하 SH공사)가 18일 마곡중앙광장 조성공사 설계경기 재공고문 발표했다. 지난 12월 24일까지 진행된 현상공모가 유찰됨에 따른 것이다.
대상지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368-3 일원에 12,979㎡(연면적 29,355㎡) 면적으로, 추정공사비는 288억원, 추정설계비는 9.7억원이다.
현상공모 입상작 중 최우수작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우수작, 가작은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는‘법인(단독 및 공동)’ 또는 ‘법인+개인’의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법인은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건설 부문」의 △조경, △도로∙공항, △교통, △토목구조, △도시계획, △철도 분야와 「건축사법」△건축분야 및 「산업디자인진흥법」의 △환경디자인 분야 등록업체에 한하고 있다.
참가등록은 1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SH공사 마곡사업처 택지계획팀으로 현장접수해야 하며, 작품은 3월 26일(화) 당일 직접제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당선작은 4월 3일(수) 공개된다.
문의_SH공사 주택사업본부 마곡사업처 택지계획팀(02-2657-0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