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관리공단은 조경시공사와 발주처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고, 소통채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7일(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상암 월드컵경기장 VIP실에서 ‘전문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발주처와 공단, 시공사 대표 30명이 한자리에서 각각의 입장을 밝히고, 간극을 좁히기 위한 제안들이 개진될 예정이다.
발주처에서는 서울시에서 ‘산지방재과 사면총괄팀장,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시설과장, 구로구청 공원녹지과장,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장, 송파구청 공원팀장’ 등이 참석한다.
시공사로는 ‘(주)한울코리아 대표, 형진조경(주) 대표, (주)온유조경 대표, 대한종합조경(주) 대표, 제일종합조경(주) 대표’가 업계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서울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사관련 주체들간 소통과 공감, 이해와 개선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