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전 국민 궁․능 무료입장

연휴동안 종묘도 자유관람
라펜트l기사입력2015-02-13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복궁 등 궁궐(창덕궁 후원 제외)과 종묘, 조선왕릉을 설날인 오는 19일 하루 무료개방한다.

또한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를 18일부터 22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며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덕수궁과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도 여주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 칠백의총(충청남도 금산군)을 방문하면 윷놀이․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