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석 도시재생과 과장 미니인터뷰이번 정원디자인 및 시공 시범교육을 진행한 소감은?도시재생을 시설사업으로만 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참여형으로 추진하려고 한다. 지난해에도 이와 유사한 교육을 진행했었지만 안명준 대표와 같이 전문가가 참여한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본 것이다. 지난해에는 지역에서 지도를 받아가면서 컨설팅 하면서 주민과 진행했다면, 올해는 전문가의 손길이 첨가되어 보다 진전된 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번에는 주민들이 직접 시공하는 것까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올해는 교육받는 내용을 그대로 시공으로 실현시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디자인하고 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는가?크고 대단한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소소한 정원을 본인의 생활터전인 골목길에 직접 조성했기 때문에 모두가 본인의 정원이라 생각하고 애착을 갖고 임했다. 앞으로 가꿔나가는 것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다음 교육 계획은?이번 시범교육으로 많은 구역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직접 녹화사업을 했다는 것에서 의미를 발견했다. 앞으로 재생구역 내에 시범교육과 같은 주민참여형 사업을 큰 그림으로 확장해 체계적으로 그려내려고 한다. 교육으로 풀어낼지 마을만들기 형태로 풀어낼지 고민 중에 있다.앞으로 순천시의 정원이 나아갈 방향은?순천시는 국가정원1호 도시로서 전국에 정원의 모델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순천만국가정원 내에서뿐만 아니라 도시로, 생활 속으로 퍼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해까지는 정원 내에서만 작가정원을 볼 수 있었으나 도심 속에서도 작가정원을 조성해 정원도시에 걸맞도록 노력할 계획이다.허국진 도시재생과 팀장 미니인터뷰이번 정원디자인 및 시공 시범교육을 진행한 소감은?우선 교육의 질이 훌륭했다. 시 관내에 교육을 받은 시민정원사 분들이 있는데, 이번 전문가 시범교육을 다른 시민정원사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교육을 하고 시공하는 사례가 흔치않기 때문에 매우 인상 깊었다.교육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에피소드가 있다면?교육시간이 아침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6시에 끝나기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중간에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앞으로의 계획은?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하고, 정원산업과와 협의해 시민정원사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골목길 사업을 진행할 때 교육에 참여했던 분들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순천시 도시재생과손정순 정원산업과 팀장 미니인터뷰이번 정원디자인 및 시공 시범교육을 진행한 소감은?정원산업과에서는 시민정원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정원사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다.이번 시범교육은 해당 지역 맞춤형으로 교육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시민들이 고연령이고 교육기간이 짧아 모두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 주민과 함께 정원이나 골목길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시도했다는 것과 그것을 교육과 병행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시민정원사 교육에서도 고민했던 부분이었는데 먼저 시범교육으로 실천을 해주신 것이다.시민정원사의 경우에는 교육 현장실습을 할 때 가능하면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곳이나 복지기관 등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지역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원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을 시도해보려고 구상 중에 있다. 이번 시범교육으로 진행됐던 것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시민정원사 교육에 접목해보고자 한다.앞으로 순천시 정원교육이 나가야할 방향은?생활 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시간, 관심이 있다면 새싹이 돋고 꽃이 필 때의 기쁨과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이 같은 정원가꾸기를 생활 속에서 보편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가 나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조성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부분에 대한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또한 정원교육을 받을 수 없는 여건에 계신 분들에게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 정원을 이웃에게 공유하는 ‘오픈가든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원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보편화시켜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된 마을에 ‘정원’으로 소통의 길을 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1팀 '가로정원' 조성과정




2팀 '소규모정원' 조성과정




3팀 '마을계획 마스터플랜' 및 '시범사업'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