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락, ‘연극치료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9월 6일(화)까지 신청접수
라펜트l기사입력2016-08-30

 

예술의 치유력은 다양한 예술치료를 통해서도 증명되고 있다. 특히 연극은 현대인들의 우울증, 중독뿐만 아니라 심리치료에서 효과적인 기제로 이용된다.

한설그린 Space LACH(대표 한승호)는 직장인들의 애환이나 정서적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한 ‘연극치료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극만들기를 통해 직장인들의 문제를 치유하고, 서로를 이해는 공동체 의식과 자신감을 찾아주고자 한다. 연극 참여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감을 갖게 하며, 연극을 만드는 작업은 공동작업이기에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출작가와 연극배우 4인이 팀을 이루어 체계적인 연극을 연출하고, 연기 지도를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총 40회 동안 3호선 매봉역 근처 도곡아트홀 스페이스락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스페이스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lango1@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주)한설그린 스페이스락이 주최하고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라펜트가 후원한다.

문의_스페이스락(02-3411-0705)

[신청서 내려받기 / 온라인 신청하기]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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