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는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공모요강을 발표했다.

올해 주제는 ‘광장의 재발견’으로, 설계 및 계획의 대상지는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대상지로 규정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생각’과 ‘대규모 대상지, 미시적 접근’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출품 부문은 ‘단일 부문’으로 통합해서 작품을 접수 받는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개인 또는 팀(국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참가 가능)이며, 팀은 5명 이하로 구성하며, 팀별 발표자를 반드시 명기한다. 단, 2개 이상의 작품에 중복 등재가 불가하다.

작품접수는 7월 11일(화)부터 13일(목)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klam@chol.com)으로 관련서류를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8월 23일(수) 문화역서울 RTO로 예정돼 있다.

관련서류는 작품설명서 파일(A4, 5장 이하)과 패널 파일(90cm x 180cm로 인쇄 가능한 고해상도 파일과 2,000kb 이하의 저해상도 파일)이며, 입상작에 한하여 작품 3D 영상(루미온) 또는 작품 소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내역은 ▲대상(1점, 국토교통부장관 상장, 상금 500만원), ▲금상(1점, 늘푸른재단 이사장 상장, 상금 300만원), ▲은상(2점, 한국조경학회장 상장/한국조경사회장 상장, 상금 200만원), ▲동상(6점, 올조회 회장 상장/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장 상장, 상금 100만원), ▲장려상(6점, 환경과조경 발행인 상장, 상금 50만원), ▲입선(다수, 한국조경학회장 상장)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도교수상(한국조경학회장 상장)이 신설됐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월간 환경과조경 박민지 담당자(02-521-4626, 내선 56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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