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명품도시, 코펜하겐과의 작별
글·사진_강호철 오피니언리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독일북부 지방과 북유럽 답사 계획서주제 : 세계도시의 녹색환경과 문화 & LANDSCAPE기간 : 2017. 6. 28~7. 27(28박 30일)2017년 7월 10일 월요일 (5박)함부르크 → 코펜하겐
09:28-12:43
Hannover Hbf dep(7AD플랫폼) → Ny Koebing F st(2번홈) 12:47-14:49 Ny Koebing F st(2번홈) → Kobenhavn H arr. Savoy(사보이) Hotel Tel:45-33-26-75-00 (7월10일~15일)이 호텔은 티볼리 공원과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1905년 아르데코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객실은 조용한 내부 안뜰을 향해 있으며 TV와 tea를 갖추고 있다. 갈색과 옅은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Wi-Fi는 건물 전 구역에서 무료제공.코펜하겐 카드@3일권 DKK 659 @5일권 DKK 889코펜하겐 카드는 대중교통 수단과 코펜하겐의 주요 관광지 모두 입장 가능.*코펜하겐의 베스트 코스관광full day 3일 관광 후 14일엔 오덴세를 다녀오고 15일엔 오전에 자유시간을 갖은 후 DFDS를 타기 위해 페리 터미널로. 15시 15분부터 승선. 16시30분 배가 뜬다.< 1일차 : 스트뢰에 거리& 로센보르 궁전 주변 >*스트뢰에 거리유럽에서 가장 긴 보행자 거리. 1962년에 조성된 거리로 코펜하겐 시청사 앞 광장에서 서쪽의 콩겐스 광장 동쪽까지 1.1㎞에 달한다. 거리 양 옆에는 2천여 개의 상점과 카페, 백화점, 기념품 가게가 모여서 북적인다.가는 길: S-Tog-Vesterport 역에서 하차 도보 10분*우편&통신 박물관 그리고 박물관내 레스토랑가는 길: 지하철 1호선 Kongens Ntonv 역에서 하차. 도보 9분.*국립 박물관1만 4천여 년의 덴마크 역사와 만나다. 1743년부터 2년에 걸쳐 왕궁으로 건립한 건물이 박물관으로 탈바꿈 했다. 청동기 시대의 투구, 바이킹 시대의 덴마크 주화, 로마와 그리스 주화 등 덴마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가는 길: 지하철1호선 Kongens Nytov역에서 도보12분. 우편&토신 박물관에서 도보15분*로센보르 궁전(Rosenborg Slot)크리스티안 4세가 결혼하고 나서 죽을 때까지 살았던 네델란드 르네상스 양식의 역사적인 건물.가는 길: 국립 박물관에서 도보2분*에이 시 퍼치스 티 헨델(A.C Perch’s 쏘도뭉디)여왕이 마시는 차를 블렌딩 하는 곳. 1835년에 문을 열었으며 녹차, 홍차, 하우스 블렌딩 차 등 8종류, 177여 종류에 달하는 차를 주문할 수 있단다.가는 길: 지하철 1호선 Kongens Nylov 역하차. 도보 8분.< 2일차 : 인어공주 동상 & 아말리엔보르 궁전 주변 >*인어공주 동상(Den Lille Havfrue)코펜하겐에서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 중 하나. 브뤼셀의 오줌싸게 동상과 더불어 가장 실망스러운 볼거리라고는 하지만, 어린 시절 읽었던 인어공주 이야기의 추억을 기억하는 사림들에게 꾸준한 인기.가는 길: S- Tog Osterport 역에서 하차 도보 14분*덴마크 공예 박물관(Kunstindutrimuseet)덴마크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덴마크 가구와 일상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하고 있는 로코코 양식의 건물이다.가는 길: 인어 공주 동상에서 버스로 10분 또는 Tog Osterport역에서 도보 9분.*아말리엔보르 궁전덴마크 여왕이 머무는 궁전. 1794년 덴마크 왕실의 거처로 세워진 궁전으로 완족들이 살고 있는 4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다.가는 길: 덴마크 공예 박물관에서 도보 5분*이다 다비드 센(Ida Davidsen)덴마크에 오면 반드시 맛 봐야 한다는 스뫼레브뢰드. 1888년 와인 상인이던 오스카 다비드 센이 바를 열면서 덴마크 스타일의 샌드위치인 스뫼레브뢰드를 선보인 것이 시초이다.가는 길:아말리엔보르 궁전에서 도보 8분 약600m*뉘하운 항구(Nyhavn)파스텔 벽돌 건물이 늘어선 항구. 1670년부터 3년에 걸쳐 크리스티안 5세에 의해 건설된 항구로 코펜하겐의 관문 역할을 한다. 과거 이곳에는 선원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식사하던 레스토랑과 선술집이 지금은 운하보트의 출발지로 바뀌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가는 길: 이다 다비드센에서 도보11분 또는 1호선 Kongens Nytorv역에서 도보 7분*헤이(hay)신선한 아이디어와 만난다. 북유럽 감성의 가구와 소품.가는 길: 뉘하운 항구에서 도보 8분< 3일차 : 루이지나 현대 미술관 & 코펜하겐 중앙역 >*앤더슨 베이커리(Andersen Bakery)일본인 파티시에의 열정을 세계에 알린 곳. 1959년 코펜하겐으로 건너온 일본인 슌스케 다카기가 처음 문을 열었고, 지금은 그의 딸이 운영하고 있다. 데니시 페이스트리와 케이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가는 길: 중앙역에서 도보 2분. 여기서 빵을 사서 기차타고 루이지나 현대 미술관으로...*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Lousiana Museum of Modeme Kunst)세계에서 가장 수려한 주변 환경을 자랑하는 야외미술관 중의 하나로 1958년 크누드 W. 엔센에 의해 문을 열었다. 자코메티, 피카소, 폴케, 헨리 무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상설 전시.가는 길: 중앙역에서 헬싱와르Helsingar 행 보통열차 타고 훔레백Humlebaek 하차 도보11분*코펜하겐 시청사(Kobenhavn Radhuset)유명 건축가 마틴 니롭이 시에나 시청사에 영감을 받아 1905년에 완성한 내셔널 로맨틱 스타일의 건물이다. 탑의 종은 15분마다 한 번씩 타종하며 시간을 알려 준다.가는 길: 중앙역에서 도보 8분*왕립 도서관(Det Kongelige Bibliotek)‘블랙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지닌 건물로 검정색 대리석과 유리를 사용.스칸디나비아 국가에 있는 도서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가는 길: 지하철 1호선 Kongens Nylorv역에서 하차. 도보12분*크리스티나니아(Christina)히피들의 자치구역. 마리화나 사용과 판매가 자유로운 곳이지만 ‘무기 휴대 및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대면 곤란하다‘ 등 이곳만의 규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가는 길: 지하철 1호선 Christanshavn 역에서 하차. 도보 10분*티볼리 공원(Tivoli)1843년 문을 연 테마파크로 같은 이름의 공원이 스톡홀름에도 있지만 여기가 오리지널이다. 월트 디즈니도 티볼리 공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즈니랜드를 만들었다고.가는 법: 중앙역에서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