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 完
글·사진_강호철 오피니언리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독일북부 지방과 북유럽 답사 계획서주제 : 세계도시의 녹색환경과 문화 & LANDSCAPE기간 : 2017. 6. 28~7. 27(28박 30일)2017년 7월 22일 일요일오슬로 → 스톡홀름
08:56-14:05
Oslo S → Stockholm (No transit, 5h09m) 11:32-17:01 Oslo S → Stockholm (No transit, 5h29m) 드디어 이번여행의 종착지에 도착!스톡홀름 카드
visitor ticket (acess card)
72h 240SEK visitor ticket (acess card) 7days 315SEK (65세이상) 210SEK Travel card 2days 795SEK, 3days 995SEK - 1인요금 : 7days + Travel Card 2days = 1110SEK(315+795)호텔: 프레이즈(Freys)Tel:46-8+506-213-00스톡홀름 중앙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이 세련된 호텔에는 300여가지의 다양한 벨기에 맥주를 선보이는 Belgobaren이 있고, 사우나와 일광욕장이 마련되어 있다.첫째날시청사...(도보 13분)...문화회관...(도보 1분)...디자인 토르옛...(도보 10분)...스벤스케텐...(도보 18분)...감라스탄...(도보 8분)...알버츠 책...(도보 9분)...스탐펜*시청사(Stadshuset)노벨상 수상파티가 열리는 방이 압권. 높이 106m의 탑에서 내려다보는 스톡홀름 시내의 전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과거 이 건물은 타버렸고 1911년 스웨덴의 저명한 건축가와 목공예들에 의해 12년 만에 건설. 내부는 가이드 투어로만 둘러볼 수 있다. 시청사의 여러 공간 중에서 1900만개의 황금 모자이크로 장식된 황금의 방이 압권, 이곳에서 매년 노벨상 수상자들의 축하 무도회가 열린다.- 가는 방법 : 중앙역에서 도보 5분*문화회관(Kulturhuset)스웨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시립극장과 카페, 상점, 갤러리, 특별 전시장, 도서관이 함께 들어선 복합 문화 공간이다.*디자인 토르옛(Design Torget)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자인 제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스웨덴 디자인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인테리어 숍, 유명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한곳에 모아놓아 더욱 매력적이다.*스벤스 케텐(Svenskttenn)강렬한 컬러와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 매장에는 문구류에서 소품에 이르기까지 가정용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감라스탄(Gamla Stan)구불구불한 골목길 여기저기에 옛 정취가 깃든 곳.※대성당(Storkyrkan) :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이 공존하는 대성당은 13세기에 세워진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화려한 천정 벽화와 유명 조각가 비겔란이 디자인한 스텐드글라스 창문이 아름답다. 다양한 콘서트와 행사가 열려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다.※왕궁(Kungliga Slottet) : 대성당과 이웃하고 있는 스웨덴 왕족의 공식 거처.*알버츠 책(Alberts Jacks)맛있는 식당 겸 유기농 식료품점으로 간단한 군것질 거리를 사기에 좋다.*스탐펜(Stampen)17세기까지 와인 셀러로, 이후 1880년대까지는 프랑스 개혁 교회로 사용되던 건물이 1968년 재즈클럽으로 태어났다. 의자가 매달려 있는 독특한 분위기에 이끌려 밤이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몰려든다.둘째날*국립 미술관(Nationalmuseum)스웨덴 최대 규모, 1866년에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 내엔 렘브란트를 비롯해 루벤스, 엘 그레코, 고야, 르누아르 등의 작품이 전시. 현재 공사 중이므로 2018년 개관 예정.*현대 미술관(Modema Musst)모던 아트 컬렉션의 전당. 셰프스홀맨 섬에 있는 현대 미술관으로 1840년대 이후의 파인 아트 컬렉션을 주로 전시.- 가는 방법 : 지하철 Blue라인 Kungstradaden 역에서 하차 도보 15분.*스칸센(Skansen)스웨덴의 민속촌은 어떤 모습일까? 1891년에 문을 연 유럽 최대 규모의 야외 박물관. 스웨덴 사람들의 과거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민속촌과 유사.- 가는 방법 : 트램7번 또는 버스 44번을 타고 Stockholm Skansen역에서 내려 도보 2분.*드로트닝홀름 궁전(Drothingholms Slott)외곽에 있다. 1662년 카를10세 구스타브 왕비 시절에 처음 지어져, 1756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600여개의 방이 있는 우아한 궁전은 베르사이유 궁전의 바로크 양식의 영향을 받았다.- 가는 방법 : 페리는 스톡홀름 시청사 앞에서 Stromma Kanalbo laget사의 페리를 타면 구전 앞 선착장까지 1시간 걸린다. 또는 지하철 그린 라인을 타고 Brommaplan역까지 간 다음 시내버스 177,178,301~323번으로 갈아타고 Drottingholm역에 하차 도보 7분. 운영11:00~15:30*북방 민속 박물관(Nordiska Museet)16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직물, 가구 등이 시대 순으로 전시돼 있어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의식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건물의 외관은 네델란드의 건축 양식에서 영향을 받은 덴마크 르네상스 양식.*사진 박물관(Fotografiska)생동감이 넘치는 문화공간. 아름다운 강라스탄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박물관. 유명 건축가 퍼디난드 보베르그가 설계했다.2017년 7월 25일 화요일스톡홀름 → 웁살라
09:11-09:49
Stockholm → Uppsala (38m) 09:22-09:59 Stockholm → Uppsala (37m) 09:45-10:24 Stockholm → Uppsala (39m) *웁살라인구 13만의 웁살라는 스톡홀름 북쪽으로 70㎞ 떨어져 있는 대학 도시로 지난 18세기까지 스웨덴의 수도이자 학문의 중심이었다. 1477년 세워진 웁살라 대학, 식물학계에 큰 업적을 세운 린네 박물관 등의 볼거리가 있는 도시 분위기는 언제나 젊음과 낭만이 넘쳐난다.평온한 도시 웁살라는 한나절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관광의 중심은 대성당이며 이곳을 중심으로 웁살라 대학과 린네 박물관 등의 주요 볼거리가 도보 10분 이내에 모여 있다.*웁살라 대학(Universitet)1477년 주교인 야곱 올브손이 처음 건립한 학교로 식물학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린네 등 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낸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다.*웁살라 성(Uppsala Slott)왕실의 거처였다. 성안은 볼거리가 거의 없다.*구스타비아늄(Gustavianum)웁살라 대학의 역사박물관.*대성당(Domkrykan)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스칸디나비아 성당.*린네 박물관식물학자 린네가 살던 곳. 식물 분류학자 린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박물관. 린네의 집은 의외로 소박한 모습이란다. 이번 답사를 통틀어 가장 기대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린네 박물관과 식물원이다. 개인적으로 식물학자 린네에 관심이 각별하여, 30년 전에 린네와 웁살라를 다룬 특집기사(1987.11.1 한국일보)를 스크랩하여 지금까지 보관중이다.2017년 7월 25일 화요일스톡홀름 → 인천
12:55-15:00
Stockholm Arlanda Terminal 5 LH803 dep.
→ FrankFurt Terminal 1 LH803 arr.
19:00-12:20+1
(7월 27일)
FrankFurt Terminal 1 LH803 dep. → Inch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