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본동, 장미정원 루미나리애 ‘눈길’

시민에게 편한안 문화공간 제공
라펜트l기사입력2018-07-08

 


주간전경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두철언)는 ‘아름다운 행정복지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사주변에 트랠리스 설치 및 장미화단과 조형물을 설치해 공원 같은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두철언 동장은 취임 전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으로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사주변을 아름답고 화사하게 정비해 시민들에게 딱딱하고 사무적인 공간이 아닌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고자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청사 외부 벽면에 트랠리스를 설치하고 작은 화분을 배치해 콘크리트의 차가운 느낌이 아닌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기존 청사와 외부를 구분 짓던 울타리를 과감히 철거한 뒤, 장미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하고, 장미조형물 루미나리애를 김포시 최초 설치하여 주민들의 눈이 즐거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한층 밝아진 청사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장미화단 및 장미조형물을 접한 시민들은 “앞으로 다른 읍·면·동에도 이같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김포시 전체 공원에도 아름다운 루미나리애를 설치하여 온 시민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두철언 동장은 “장미정원 내 루미나리애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추후 장미조형물 앞에 포토존 및 청사 앞 보도 자투리 공간에 평상을 설치해 장기본동 주민들이 청사를 오며가며 쉬어갈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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