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도시 조경 포럼 200회 기념 특별 시리즈를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8일(목) 전명진 사진작가의 '빛과 그림자의 여정, 내 삶의 정원에 서다' ▲15일(목) 박명권 환경과조경 대표, 그룹한 대표의 '도시를 건축하는 정원', ▲29일(목) 안병옥 (전)환경부 차관의 '위기의 환경에, 21세기를 딛고 뛰어넘기' 가 이어진다.
부산대의 도시조경포럼은 열린 담론, 도시조경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의를 들으며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부터 학생들에게 넓은 배경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조경아카이브로 올 해 15주년을 맞으며 200회로 들어섰다.
특히, 조경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조경, 설계, 생태, 문화 등의 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그에 관한 이야기들과 경험을 듣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시리즈에서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 박윤미 이화여자대 건축도시전공 교수의 ‘인구 감소, 그리고 축소도시’ 등의 특강을 진행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