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조경건설공사 계약액 5천억···전년동기 1천억 증가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총 46조 9천억
라펜트l기사입력2019-12-29

 


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3분기(7~9월) 조경 건설공사 계약액이 5천억으로 전년동기 1천억이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46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공공사 계약액은 토목과 건축이 모두 증가한 8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하였고, 민간부문은 전년도 발생한 대규모 화력발전소의 영향으로 2.7% 감소한 38.1조 원을 기록했다.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분야의 계약액은 전년도 대규모 화력발전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10조 원을 기록했다.

건축 분야는 아파트 등 주거용은 감소했으나, 상업용과 관공서 건축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37조 원을 기록했다.

‘19.3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17.7조 원(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 51~100위 기업이 2조 3천억 원(23.5% 감소),  101~300위 기업 4조 원(7.7% 증가), 301~1,000위 기업 4조 원(13.7% 증가), 그 외 기업이 18조 9천억 원(3.5% 증가)을 기록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소재지에 따라 수도권이 2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0조 9천억 원으로 15.9%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에 따라 수도권 소재 기업은 28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하였고, 비수도권 소재 기업은 18조 4천억 원으로 13.9% 감소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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