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복원협회 ‘제21회 정기총회’ 서면 개최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등
라펜트l기사입력2020-04-28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은 ‘제21회 정기총회’ 관련 내용을 지난 24일(금) 서면으로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시책에 협조해 행사를 취소했으나 관련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홍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환경침해 조정, 생태축 관리 강화, 자연환경복원 추진 체계 수립, 자연환경복원업 신설 등이 국정과제임에도 법 개정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국토의 자연환경을 보전, 복원해 미래세대에서 건전한 생태계를 물려줘야 하는 현 세대의 당면 과제이다. 국회가 새로 출범하는 만큼 깊이 논의되어 법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협회 또한 물심양면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자연환경대상 포스터 공모전(5월) ▲자연환경대상 환경부 후원명칭 사용 승인(5월) ▲추계심포지업 및 제20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11월) ▲자연누리 발간(1월, 4월, 7월, 12월) 등을 실시한다.

산하기구인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협의회는 ▲2020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업무지원 및 생태자문, 생태복원 감리 등 ▲자연환경보전사업 실적 관리 ▲생태복원사업(반환사업, 생태휴식공간, 어린이생태체험공간) 사례집 개정 ▲생태복원사업 주민만족도 조사 집계 등의 사업과 함께 두 차례 대행자협의회 총회를 갖는다.

이밖에도 ▲2019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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