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순천정원 여행자 모집

14일(금)까지 온라인 접수, 1박 2일 팸투어 행태로 진행
라펜트l기사입력2021-05-11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순천시 개방정원을 중심으로 정원주와 일반시민이 소통하는 정원관광 콘텐츠인 ‘순천정원 여행자 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천 정원여행 프로그램은 1박 2일 코스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3회차로 진행되고, 202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을 대비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1차 A코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사동 ▲해룡면 ▲순천만습지 ▲별량면 등을 방문하고, 2차 B코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조곡동 ▲매곡동 ▲교량동 한옥 등을 탐방한다.

마지막으로 3차 C코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별량면 ▲낙안민속촌 ▲도사동 등을 순서대로 답사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5월 14일까지이며, 참가팀은 1팀 4인 기준으로 회차당 3~4팀이고 1인당 25,000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선발 우대 조건은 SNS, 유튜브 등으로 순천 정원여행을 소개할 수 있는 팀으로 개인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여행 내용이나 신청내용은 링크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surveypro.co.kr/s?sCode=ODU5MzkxMTU5Mg-MjE1MQ)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순천정원 여행”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정원과 숙박, 먹거리 등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정원관광 모델 개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하고 하였다. 또한, ‘순천정원 여행자 팸투어 프로그램’은 순천시의 누적된 풀뿌리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 이다”고 했다.


순천시 제공
글_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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