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정원사 양성 및 녹색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3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석사)와 정원학과(박사)가 설치돼 정원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5개 분야 기초과정으로 꾸려졌으며, 총 14강의 이론 및 실습 강의가 마련돼 있다.

특히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는 생활정원이 조성돼 실습장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실습 교육을 원했던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강사진으로는 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 김복영 교수, 조혜령 교수를 비롯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명윤 정원작가, 문영숙 (주)림인포테크 대표, 박선화 현대토건 본부장 등이 강의를 담당할 예정이기에 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와 노하우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경기도민뿐만 타지역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명을 추첨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4월 19일(수)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이메일(eypark@joongbu.ac.kr) 또는 방문(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링크)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