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방댐’ 알기 쉬운 새 이름 찾는다

7월 14일까지, 대국민 공모
라펜트l기사입력2023-06-15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산림청은 어려운 산사태예방 시설 용어인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방댐은 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로 이러한 목적과 기능을 나타내고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614일부터 714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과 온국민소통 누리집(공모전공모전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용어를 심사해 최우수 1(산림청장 상장과 50만원)과 우수 2(산림청장 상장과 30만 원)을 선정하고 20238월에 산림청 누리집과 온국민소통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사방댐의 새 이름에 적합한 용어가 없을 경우는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모와 관련해 추가 문의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42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은 산사태 피해 발생을 예방하자 2023년 사방사업을 우기 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방사업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5개 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한다. 예산은 2,981억 원으로 사방댐 636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200ha, 다목적 사방댐 4개소, 산림유역관리사업 25개소 등이 추진중에 있다.



포스터 / 산림청 제공

글_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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