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하천만들기 공모사업 평가회 안내

지역하천 만들기 공모사업 14개 단체 우수사례 시상
라펜트l기사입력2009-12-16

 

부산시와 부산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는 하천살리기 운동을 매개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참여에 의한 풀뿌리 하천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1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형 지역하천만들기 공모사업 발표 및 평가회’를 개최한다.

부산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금년에 주민참여형 하천만들기 사업의 공모를 통해 ‘백양산·동천사랑시민모임’ 등 14개 지역하천단체를 선정하여 44,250천원을 지원한 단체를 대상으로 발표 및 평가형식으로 이루진다.

평가방법은 당일 운동본부(1), 전문가(1), 행정(1)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14개 공모사업에 대해 각 단체별 사업계획 추진결과 및 사업효과,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미담사례 등을 발표한 후, 평가위원의 평가에 따라 우수단체 시상식 및 참여단체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활동이 우수한 3개 단체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2010년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0회 강의 날 대회’에 부산지역 모범사례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는 지난해에도 하천살리기에 다양한 주체의 참여유도를 위해 공모를 실시 ‘온천천사람들의모임’ 등 14개 단체를 선정하여 45,000천원을 지원하였으며, 이중 활동이 우수한 ‘반송종합복지관’ 등 3개 단체에 대해 시상 및 격려하였다.

출처_부산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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