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토) 신구대 대운동장에서 생명환경학부가 주관하는 학부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7년을 이어온 생명학부내 학과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였다. 환경조경과 200명, 자원동물과 200명, 식물응용과 200명 등 600명이 참석하였으며, 학부장(자원동물과 김상철 교수)의 개회식 발언과 함께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는 축구, 농구, 배구(男·女), 족구, 발야구(女), 피구(女), 단체줄넘기(女,)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목 등수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총점으로 우승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와 가장 중요한 학과의 명예가 걸려있어 치열한 접전이 되었다. 이날 종합우승은 작년에 이어 환경조경학과가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자원동물학과에게 돌아갔다.
체육대회가 끝난 뒤 학과 앞 잔디밭에서 교수들과 함께 뒤풀이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부간의 친목도모를 가질 수 있었기에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앞으로도 생명학부체육대회가 학부간의 단결과 친목을 위한 전통이 이어져 신구대 생명환경학부가 더욱더 발전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