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빛들의 축제 남한산 백마체전

베스트 심판상 환경조경과 김명호, 김태호 학생에게
라펜트l기사입력2010-06-01

 


제36대 ‘한울’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빛들의 축제 남한산 백마체전이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신구대학 대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신구대 최고의 축제인 백마체전은 신구인 단체의 화합과 상호단결력을 보여주고 더 친밀한 인관관계 형성을 위해 개최 된 것을 계기로 37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승리를 위하여, 화합된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구인의 단합을 각과의 단합을 강조한 백마체전은 농구, 축구, 족구, 배구(男,女), 발야구(女), 피구(女), 줄다리기(男,女), 줄넘기(女), 계주(男,女) 등 12개의 종목으로 7학부 26개 학과가 승패를 겨루었다.

5일간의 체전기간 중 축구와 발야구가 가장 치열하게 진행되었고 그만큼 승패를 가리기가 어려웠다. 5일간 벌어졌던 치열한 경기들과 백마체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기수·치어대결,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남자부문 종합우승은 건설정보과가 차지했으며, 여자부문 종합우승은 물리치료과가 가져갔다. 그밖에 특별상부문에서 응원상은 유아교육과, 기수·치어상은 아동복지과, 베스트 심판상은 환경조경과 김명호, 김태호 학생이 받았다.

백마체전 행사로 인해 학과학생들 전체가 단결되었으며 친목도모를 가질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앞으로도 신구대학 최대의 단결활동인 남한산 백마체전이 지금처럼 화합의장을 벌이고 단결력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이윤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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