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9회 조명설계디자인대전’ 시상식

시공주택에 입상작품 조명 디자인 적용 예정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0-06-25

 

LH공사는 24일 경기 분당 본사 회의실에서 ‘제9회 조명설계디자인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금강에너텍이 임대주택부문과 분양주택부문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코콤과 닛시트로닉스는 각각 LED조명 및 옥외조명 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

각 부문별 금상에는 임대주택부문과 분양주택부문에서 태주공업, LED조명부문에서 더선테크, 옥외조명부문에서 위즈덤세미컨덕터가 각각 수상했다.

조명설계디자인 대전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최신 디자인의 고효율 조명기구를 공모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임대·분양주택·발광다이오드(LED)· 옥외조명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LH는 실제 LH가 시공하는 주택 단지에 입상작품 제출 회사의 조명기구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LH 이지송 사장은 “입상작들은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며 “우리나라 주택조명문화를 이끌고 조명기구와 디자인 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장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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