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제1 신임차관에 정창수씨가 내정됐다.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1980년 임용돼 기획예산담당관실, 대통령비서실, 주택도시국장, 주택국장을 거친 후 최근까지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
국토해양부 주택국장과 청와대 건설교통비서관, 국무조정실 농수산건설심의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을 지내는 등 국토부 안팎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쳐 챙길 것이 많은 국토부 제1차관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공보관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대언론, 대국회 업무도 원활하게 처리하는 등 대인 관계가 폭넓다.
▲57년 강릉생 ▲성균관대 행정학과 ▲대통령비서실 ▲건설교통부 주택국장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출처: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