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에 원도심 여가 공간 확보와 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원이 세워질 전망이다.
목포시는 국비 7억원 등 모두 63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완공 예정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옛 한일은행 목포지점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카페테리아’, ‘북카페’ 등 청소년 만남의 공간과 영상 자료실, 다용도실, 영화관람실, 세미나실로 꾸몄다.
또 내년까지 옛 평화극장 등 건물을 철거해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벽천 분수와 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