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 참가, 초대형 글로벌 건축 박람회 ‘초읽기’

BAU 2011, 독일 뮌헨서 2011년 1월 17일~22일 개최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0-11-13

 

내년 초 독일 뮌헨에서 세계 건축, 재료, 시스템업체들이 대거 모이는 국제 박람회가 열린다.

 

건축자재 관련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박람회 ‘BAU 2011’이 개최되는 것. 2년마다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국제 건설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신진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BAU는 건축학자와 엔지니어들을 위한 세계 최대의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 지난 2009년 개최된 BAU2009 박람회 모습(사진_BAU)

 

BAU 마쿠스 가이젠베르거(Markus Geisenberger) 박람회 팀장은 “BAU 2011은 뮌헨 신무역박람회센터에서 2011 1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40여 개국 1900여 개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하고, 150개국으로부터 21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BAU2011은 전시면적만 18만㎡에 이른다. 상업용 및 주택용 건설, 인테리어를 위한 건축학적 솔루션과 재료 및 시스템을 비롯해 신축과 개·보수 및 현대화에 관한 서비스 일체가 소개된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BAU의 부제는건축, 재료 및 시스템을 위한 세계 대표 박람회로 결정했다기존에는 유럽에 초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전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월 개최된 박람회의 해외 방문객 수는 사상 최대인 37000명에 달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김남이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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