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나무 재선충병 나무주사 사업

남면 상가지구 20ha 면적에 시행
우드뉴스l기사입력2011-02-24

 


 

남해군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방지하고자 2011년도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남면 상가리 91번지 외 18필지(20ha)를 대상으로 1,9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다가, 소나무의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말라죽기 때문에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린다.

 

이에 군에서는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금년도에 항공방제(600ha), 나무주사(30ha), 지상방제(20ha) 등의 사업량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재선충병 직영 방제단(12)을 지난 1 3일부터 운영하여 방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_ 우드뉴스(www.woodnews.co.kr)

편집부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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