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나무심기로 탄소상쇄

라펜트l기사입력2009-04-21

 

지난 4월 4일(토)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에 위치한 국유림지에서 신구대학 환경조경과(학과장 김인호) 2학년 80명이 생명의 숲에서 주관하고 사무가구업체 (주)퍼시스가 후원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생명의 숲’은 정책 및 제도 연구 활동과 활발한 연대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숲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생명의 숲 나무심기 운동가 20명, 신구대학 환경조경과 학생 80명, (주)퍼시스 임직원 200명, 평택여자중학교 학생 100명, 생명의 숲 일반 가족 회원과 신혼부부 100명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벚나무 3,000주, 매화나무 1,500주, 철쭉 500주, 보리수 1,500주 등 총 7,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

신구대 환경조경과 학생들의 일부는 신구대학 환경조경과 교수이자 생명의 숲 협동사무처장인 김인호 교수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나무 심는 방법과 나무에 대한 기본적 상식들을 알려주었으며 식목일 전날 나무를 심고 탄소상쇄운동에 이바지하여 탄소중립의 숲을 가꾸었다는 점에서 보람찬 날이 되었다.

앞으로 일반 학생들도 많은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환경운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에 대한 자애심을 기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안주성 25기 통신원(신구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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