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운영 협약체결

(사)두얼스에 숲 체험과 숲 치유 프로그램 제공
한국산림신문l기사입력2011-04-11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두얼스 강원1지부(지부장 김순자)11() 「국민의 숲」의 일종인 「체험의 숲」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양구군 동면 팔랑리의「국민의 숲」은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푸르미 숲 유치원」과, 노인들의 심신안정과 치유를 겸한 「초록빛 숲속 노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반 국민들이 숲 탐방, 자연학습, 휴양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두얼스는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받은 사랑을 이웃과 세상에 나누자는 의미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숲유치원」과 「숲속 노치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인기에 동화되어「국민의 숲」운영에 동참하게 되었다.

 

두개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농촌유학을 오는 도시 청소년들의 숲 체험과 생태교육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숲속노치원」프로그램을 통하여 역할상실로 인한 고독감을 해소하고 기력회복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은수 소장은 사단법인 두얼스 강원1지부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숲 유치원」과 「숲속노치원」은 명실상부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소중한 산림자원을 국민의 복지향상으로 되돌려 주는 나눔 문화의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

김경한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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