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반성장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동반성장 30대 실천과제’ 마련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1-04-13

 

LH(사장 이지송) 12()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동반성장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LH동반성장 30대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 동반성장 문화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 중소기업과의 진정한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LH는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공공부문 동반성장 추진대책 발표와 동시에 자체 추진방안 검토에 착수, 그 첫 단추로동반성장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조달계약처장을 단장으로 중소기업지원부장이 간사를 맡고 과제별 담당부장이 단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분기별 1회 정기회의 및 필요할 때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과제의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추진단이 구성된 후 ‘LH형 동반성장 모델 구축 및 실행을 통한 상생협력 강화라는 목표를 설정, 4대 추진분야에 걸친 ‘LH 동반성장 30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4대 추진분야는 중소기업 직접 참여기회 확대(10개 과제), 공정한 성과배분 및 불공정 하도급 개선(10개 과제), 자발적 역량 강화(7개 과제), 추진·점검 및 인센티브 체계구축(3개 과제)으로 구성된다.

 

LH 이현주 동반성장추진단장은 동반성장 실천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LH가 공공부문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겠다중소기업과의 수평적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파트너쉽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동반성장 추진 우수부서 포상 및 이행실적 내부경영평가 반영 등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동반성장 문화정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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