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그린 토요문화행사 ‘녹색나눔실천’

월 1회, 사회적기업으로 기업이미지 제고
라펜트l기사입력2011-05-11

 

5일근무제는 근로기준법의 개정에 따라 2004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어왔다. 이를 통해 직장중심의 문화에서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로 사회 트렌드가 변모해 왔으며, 여성의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국내 인공지반 녹화분야의 선두기업, 한설그린(회장 한승호)은 주5일근무제의 도입과 더불어 직원들은 매월 토요일 하루를 할애해, 의미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본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공감대아래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2011-04-16 흙살림과 함께한 건야마을 일손돕기

 

한설그린에서 시행하는 문화나눔 캠페인의 명칭은 '토요문화행사'이다업무적 관련성이 있고, 사회에 나눔을 베풀 수 있는 대상을 주로 찾아 진행해 왔다.

일례로 지난 4 16일에는 건야마을의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시행하였으며, 3월에는 푸른수목원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역삼 재가노인복지센터 봉사활동, 송산포도마을 농촌일손돕기, 세계평화의숲 나무심기 등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베풀었다.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미 뿌리를 내린 '사회적 기업(CSR)'으로의 면모를 한설그린이 조경기업으로서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한설그린 관계자는 "토요문화행사는 1차적으로 직원들의 내부화합 자리로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며, 특히 업무적 상관관계가 있는 현장을 선택하기 때문에 아이디어 발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행사개최를 통해 생성되는 시너지를 설명했다.

 

대한민국을 녹색으로 가꾸어 나가는 그들의 연두색 조끼가 그 어느 명품 브랜드보다 값지게 보인다.

 


2011-03-26 푸른수목원 나무심기행사



2010-11-19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 사랑나눔 봉사활동



2010-10-23
북악산 서울 성곽 탐방



2010-09-28
송산포도마을 농촌일손돕기



2010-04-10
세계평화의숲 나무심기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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