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AURI 보행도시포럼 개최
보행자를 위한 도시, 정책 현안과 과제라펜트l기사입력2014-07-06
서울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 공간에 대한 공감대와 지지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2014 AURI 보행도시포럼’을 7월 8일(화)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보행자를 위한 도시, 정책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보행자 관련 법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추진과정에서 논의된 문제점들을 제도적,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의 개회사와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본부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과제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간문화정책연구본부장) 기조발제와 △아마존시범사업의 효과와 과제 (심한별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연구원), △보행자우선도로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과제 (남궁지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원), △보행자 관련 법제 현황과 개선방향(김지엽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은 박소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최임락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 과장, 이원목 서울시 보행자전거과 과장, 김종식 성북구 교통행정과 교통개선팀 팀장, 김중효 도로교통공단 교통공학연구실 선임연구원,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간문화정책연구본부장이 참여한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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