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제35회 졸업작품전시회 성황리 막내려

각종 공모전 수상작들 한자리에 모여…눈길
라펜트l기사입력2013-10-12

10 4일부터 10일까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관 2 A&D홀에서 제35회 환경조경디자인 전공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작품전의 큰 주제는 ‘IMAGINING’으로 전략적 상상으로, 일상 속에 자투리 시간이나 의도적으로 시간을 할애하여 우연히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하나의 가치 있는 생산물로 탄생시킨 의미있었던 과정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각종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이 눈에 띈다. 농촌 어메니티 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도시숲 공모전에서는 우수상, 장려상, 입선, 대한민국 조경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실적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주환 교수는 이번 졸업작품전을 통해서 그동안 학생들이 부단히 노력하여 흘린 피와 땀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조경가의 꿈을 갖고 입학한 후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를 보게 되어서 너무 기쁘며, 소중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사회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성공적인 앞날이 펼쳐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졸업준비위원장을 맡은 임승진 학우는 “4년동안 열정이 가득한 학우들과 함께 배우고 많은 것들을 느끼면서 성숙한 정신세계만큼이나 우리들의 가슴도 한 뼘쯤 더 자란 것 같다.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시작은 조그만한 발자국일지 몰라도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낌없이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신 교수님들,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졸업준비위원장으로는 임승진 학우, 부위원장으로는 김진영 학우가 그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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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정준식 통신원  ·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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