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정원, 30일 서울광장서 촛불점화
‘노란리본의 정원’라펜트l기사입력2014-04-29

(사)한국조경사회와 서울시가 서울광장에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정원을 설치한다.
‘노란리본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추모정원은 450㎡의 면적으로, 시민들이 노란리본을 직접 달 수 있게 제작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부터 서울광장에 시민 분향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세월호 탑승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28일(월)부터 조성에 들어간 추모정원은 오는 30일(수) 오후 7시에 '노란리본의 정원' 촛불 점화식과 함께 모습이 공개된다.
현재 (사)한국조경사회는 ‘노란리본의 정원’ 조성을 위한 조경인의 성금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공사참여나 자재, 소재를 기부하는 방식으도 진행된다.
문의_(사)한국조경사회 사무국 (02-565-1712)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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