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석 K-water 밀양권지사장 취임
밀양댐 친수·생태공간으로 조성 의지 밝혀라펜트l기사입력2018-01-30

양덕석 K-water 밀양권지사장 ⓒK-water
K-water 밀양권지사장으로 양덕석(55) 지사장이 5일 부임했다.
양 지사장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 K-water에 조경직으로 입사 후 공간환경처장을 거쳐 이번에 밀양권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Kwater내 경관제도 도입으로 시설물의 품격을 높이는 기틀을 마련했고, 특히 Kwater의 친수자산을 활용한 친수·생태관광 등 친수가치를 증진시켜 국민들이 보고 즐기고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댐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새로운 조경분야의 개척을 통한 업역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양 지사장은 “밀양댐의 심각한 가뭄상황을 각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힘과 동시에 “밀양댐을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생태공간으로 조성하여 국민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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