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 [라펜트 조경뉴스]

충북도,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 개최

작품접수는 오는 6월 24(월)부터 28일(금)까지

라펜트l기사입력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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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8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을 주제로 일반인 및 대학생(대학‧일반부), 고등학생(고등부)으로 나뉘어 전국 공모로 진행된다.

또한 공모는 충북도민의 안전과 더불어 행복한 도민의 삶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있는 안전취약 부분을 찾아 개선 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를 하면 된다.

분야는 ▲골목길, 굴다리, 터널 등 안전취약 공간을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공간 디자인분야와 ▲가로등, 보행유도등, 안내사인 등 충북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공공시설물분야로 나뉘며, 2개 분야 중 택일하여 개인당 1점(팀인 경우 2점)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24(월)부터 28일(금)까지이며 충북도 공공디자인 누리집(http://design.chungbuk.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충청북도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수상자는 7월 26일(금) 발표된다.

시상은 대학․일반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입선 5점이며, 고등부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입선 5점으로 총 30점이 선정 될 예정이다. 일반부 대상에는 400만원,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50만원(상품권) 등 총 1,500만원의 상금 및 충청북도지사 상도 시상된다.

도 관계자는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 창출기회 제공 및 공공디자인 저변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이번 공모전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에 실생활에 적용 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충북도 공공디자인 누리집(http://design.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북도 건축문화과(043-220-44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