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대우에 억울하네요

비공개l2016.06.29l725

1년하고도 반년쯤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 연봉은 1년 전과 달라진게 없습니다.

연봉협상을 요구하니 저를 올려주면 다른 사람도 올려줘야 한다고 안된답니다.

정 싫으면 다른데 알아보랍니다.

요즘 취업이든 이직이든 힘들지 않습니까.

그냥 꾹 참고 버티고 있는데 부당한 대우에 화가 납니다.

술한잔 마시면서 회사 내 친한 상사랑 얘기하다보니 저만 억울한게 아니더군요.

비전 없는 회사는 오래 못 다닌다던데 이렇게나 돈과 연계된 문제인줄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현재 제 직속 상사가 1년차에 그만두는 바람에 대리급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이 너무 벅차다고 빨리 사람 뽑아달라 하니 신입을 뽑겠답니다.

이러니 제가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다들 힘들게 산다고 생각하면서 버티지만 점점 한계에 다다르는거 같습니다.

진짜 회사다니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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