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덕업체란?
비공개l2006.09.17l1659
제가 처한 현실입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이젠 사회인으로서 돈을 계획있게
써야하는 현실에..이런 문제가 닥치니 당황스럽네요.
제가 이 5가지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악덕업체투표를 붙여 볼라고 하는데
글읽으신분 함 리플달아보세요 -_-;;
1. 월급이 밀린다 - 저희회사 월급주긴줍니다.단 언제줄지 몰라서 그렇죠 -_-;;
월급쟁이가 월급이 정확한 날짜에 안나오는게 어떤것인지
다들아시죠? 카드값이 밀리고 적금부을라면 부담이 이만저만
이 아니네요.
2. 야근이 잦고 한달에 한번 집에서 쉬는 것도 감사
- 다 살자고 하는 짓입니다.회사에 충성하러 입사한 것도 아니고 개인생활을 향유할 정도의 시간은 줘야하는것 아닙니까? 집에 가면 피곤해 자기 바뿌고 여자친구
만날 시간조차 없는 이 현실..
3.회사 현장에서 경비가 제 날짜에 안나와 개인돈 꼴아 박는다.
- 시공현장나가시는 분들은 이 에로사항에 대해 아실껍니다. 현장에 개인돈 꼴아박기 시작하면 나중에 이돈이 내돈인지 니돈인지 헷갈립니다.
4.주 5일근무 하지만...
- 입사할때 달콤한 말에 함정이 있는지 절대 알지 못했습니다. 울 회사에선
회사사정상 주중에 한번 쉬게 되어 있습니다.전 그 시간을 이용해 공부를 하고
있구요.하지만 주중에 쉰다는 약점이 있어 맘놓고 쉬지도 못합니다.주중에 사무실
사람들이 다 쉬는게 아니라 돌아가면서 쉬니 당연히 업무가 바쁘면 나가야죠..
5.월급외 보너스나 기타 상여금이 없다.
- 보너스는 들어 본 적이 없고 상여금은 준다는데 받았다는 사람한분도 없는듯..
성과금이 있다는데 년말에 준다는데 것도 의구심이 듬.
회사에서 하는일은 딱 제 적성에 맞습니다.제가 조경을 하는 이유와 딱 맞아 떨어지거든요. 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이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서 터져나올줄은...이직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