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들을 읽으니..앞이 캄캄...눈물이 나는군요..

비공개l2004.08.08l1082
조경.... 그래도 주위에서 다들 전망좋고 옆에서 누구하나 내전공이 조경인것에 대해 아무도 한마디도 안하는데... 여기 들어와서 밑에 글들을 읽으니...참..앞이 캄캄합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것도 아니고 지방 산업대에 다니는..저는 밑에있는 수많은 글들을 읽고 눈가에 눈물이 맻혀 끊이지를 않는군요.. 하긴...제가 각종 미디어 취업자료실에서 조경분야 찾아보면... 극히드물고 그에대한 여러글도 참 안좋아요...그래도 전 희망을 갖고 나만열심히 하면 되겠지...그렇게 생각했는데.. 학교도 일부로 좋은 사립대 4년제에서 조경으로 나갈려고 열악한 산업대에 일부로 옮겨서 다시 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조경과에 다니고 있는데...참 ,앞이 컴컴하며 피가 거꾸로 솟아 오르는듯한 느낌을 받는군요.. 어느분이 지방대는 취업때 원서조차도 받지않는데가 많다고 그러시는데... 그게 정말이라면....지방대 다니는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야할지.. 서울에 다니고 반드시 석사과정을 밟아야 하고 그래야 안정된 설계직으로 취업할수 있나요.... 참.. 어이가 없고 말문이 막혀...계속 흐느끼고 있습니다.. 조경분야가아직은 열악하고 어렵다는거 알고있습니다.. 안정된 회사에 취직해 자리잡고 일하시는 분의 경력을 보면 흔히 우리가 고생해야하는 4~5년....첨에 고생하는건 이미 알고있었고... 놀라웠던건 그분들 학벌이 거의 석사과정을 다 밝고 in서울대 나왔더군요... 지방대 다니는 사람들은 나가서 막노동이나 하라는 뜻인지... 전공을 이대로 밀어부치고 배워나가야 하나...지금 걱정입니다... 차라리 신이라도내려와서 저에게 맞는 전공을..제가갈길을 알려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생기는군요.. 혹시이글보는 분들중에 지방대 나와서 안정된 설계직에서 자리잡고 일하는 분 계십니까? 있다면 리플좀 달아주시죠.. 리플이 안달린다면...조경분야는 ..참암흑한 분야겠죠... 조경분야도 역시 학벌을 위주하고..제가 그동안 조경에대해 많은 착각을 해왔던것 같습니다...눈물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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