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걱정좀 들어주실래요..?!
비공개l2004.07.04l1180
하고싶은 것도 많고, 꿈도 여러번 바뀌는 여고생입니다.^^
그러다 마침내 내 미래를 결정할 과를 조경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새 명문대학을 나와도 취직이 어렵다고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을 보면 하고싶은것보다는 취업을 우선으루 두고
전문직 특히 간화과나 물리치료과와 같이 보건계 계통으로 과를
지원하는게 사실이구요.
저는 강원대 조경학과를 가고 싶어 1차 수시도 써보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경에 대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전망이 있다고 하는 한편,
이 사이트뿐 아니라 까페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신 분들은
공무원쪽을 원하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고,
이 일에 후회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글들을 보면
저까지 괜히 우울해지구 무서워져요.
사실 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게 우선으로 선택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친구들이나 주변을 보면
그것이 꼭 옳은건 아니지 않을까하고 흔들리기도 합니다.
에구..너무 요점 없이 썼네요..(>_<)
여기 있는 분들은 모두 조경을 전공하고 싶어서 그 학교, 학과를 선택한거고
직업을 갖은거겠죠?
조경...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내가 지금 원하는 것만 추구하기에는 이 조경분야가
너무 무모한것일까요? 취업도 그렇고, 보람도 그렇고.....
에휴.. 이 조경이라는 분야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어서
겁이나고 무섭네요.
사실 저는 문과쪽이라서 수학이랑 과학분야는 많이 약하거든요(>.<)
그 학과가면 이런것도 잘해야되요?
사실 그런점이 쫌 무섭기도 하고요..ㅋㅋ
에이~!!
글 보다가 너무 비관적인 느낌이 들어 우울해서
저도 막연히 공부만 하자니 무서워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괜한 짓을 한것같은.....
아무튼 아저씨들?! ^^;; 뭐라해야하나.. ??
모두들 열심히 하세요~
안녕히계세요..(--)(_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