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언부탁드립니다.
비공개l2003.06.28l1008
올해졸업하고 설계사무실에서 일하다 회의를느껴
그만두었습니다.
하루종일 컴앞에 앉아서 마우스만잡고있는것이 내가 생각한 조경이었던가!
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일을 몇년간해서 어느정도의 위치를 잡았다 하더라도
후회할것이 뻔하다고 느꼈기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나가 직접내가 만들 공간을 디자인하고 내가직접 꾸려갈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꿈만꾸었던 걸까요?
그런일을 하고싶었었는데 지금은 왜 망설여지는지...
조경만을 생각하기엔 현실이 그렇지가 못합니다.
급여와 작업시간, 근무조건, 믿을 수 있는 곳이가 하는 마음..
차라리 아무생각없이 무조건 뛰어들고 싶은 용기를 내고싶은데,
또다시 조경이란것에 후회하지않을까...겁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