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다가.. ㅋㅋ
비공개l2003.05.23l825
어제 밤을 꼬박 새웠다.. 물론.. 전날도.. 그 전날도..
쉬는 시간 하나 없이 일하는건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안죽을
만큼 일한다..
예전엔 그랬다.. 정시에 퇴근을 한다해도 한시간 한시간 가는게
너무 길었다.. 지금은 한달을 야근,철야해도 나쁘지 않다..
...좋은일도 없지만 나쁘지도 않다..
꿈이 있고 희망이 있지도 않다.. 그렇다고 헛 살고 있다는 생각도 아니다.
그냥.. 여기가 저기고 거기가 여기인것처럼 느껴진다..
점점.. 바보 아니면 몽상가가... 되어가는듯.. ㅋㅋ
모두들 고생이 많다.. 죽지 않을 만큼 일하는 친구들..
생활비 한푼 못가져가면서 직원들 월급 챙길려고 이리저리 뛰는 무능한(?)
사장님들도.. 모두 수고가 많다..